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모어 구아드 (문단 편집) ===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시모어는 이 작품의 '''메인 빌런'''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흑막 중 한명이다. 7편의 세피로스, 8편의 사이퍼에 맞먹는 악한으로 이 자 때문에 유우나 일행의 여정은 2/3가 고생길에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의 경우에는 쓰러트려야 할 궁극적인 여행의 목표였다고 하면 이 놈은 그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 길에 집요하게 훼방을 놓는 위치에 있다. 작중 시모어와의 전투 횟수도 4번으로, 유우나 일행과 가장 많이 싸운 인물이다. 유우나의 힘으로 궁극소환을 손에 넣어 '''자신이 [[신(파이널 판타지 X)|신]]과 융합해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사고 방식의 소유자였다. 인간과 구아도족의 혼혈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시모어는 점점 삐뚤어진 사고방식에 사로잡히고 있었는데 그런 아들을 보다못한 어머니는 하다못해 자식을 영웅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기도자가 되어 궁극소환수 [[아니마]]가 되지만 추악한 괴물로 변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멘탈붕괴한 시모어는 도망쳐 버렸고 그 이후 스피라는 죽음으로 가득찬 고통의 대지이며 죽음으로만 구원할 수 있다고 결론짓고 신의 힘을 노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버지 지스칼 구아도를 직접 살해했는데 이런 아들의 생각을 눈치챈 지스칼은 죄책감에 죽음을 피하지 않았으나 대신 아들의 진실이 기록된 스피어를 남겼고 이것을 이계에서 유우나가 손에 넣게 된다. 유우나는 시모어의 정체와 의중을 파악하고 홀로 시모어를 쓰러뜨리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티다 일행도 진실을 알게된다. 시모어는 티다 일행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사망하지만 그와중에 시모어의 집사인 트와멜이 그 광경을 보고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티더 일행을 반역자라며 몰아붙이고 지스칼의 스피어를 파괴하는 짓을 저질렀다. 그리고 노사를 죽인 반역자로 몰아 구아도 족들을 선동해 유우나 일행을 공격한다. 첫 전투에서 패배하고 죽게 되지만 끈질긴 집념으로 이계로 가지 않은 채 반 유령상태[* 파판 10의 세계는 설정상 강한 집념을 가진 죽은 자는 이계로 가지 않고 멀쩡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로 살아남아 유우나를 납치해서[* 알베드 족의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학살했다.] 유우나와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 티다 일행은 알베드 족의 생존자들의 도움을 받아 유우나를 구출하려고 하지만, 끝내 티다 일행도 붙잡혔다. 티다 일행은 에본당의 최고 노사인 마이카 노사에게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마이카는 시모어처럼 반 유령상태였다. 케르크 론조 노사를 제외한 다른 세 노사들은 전부 반 유령상태고 신에 대해 저항하려는 의지도 없고 신의 공포를 받아들이며 스피라에 남아 있고 싶어하는 인간들이었던 것. 베벨 지하에서 탈출하는 티다 일행을 가로막고는 '''키녹의 시체를 던진다.''' 이때 대사가 걸작인데. "나는 그를 구원했다."[* 사실 티더 일행이 탈출할 때 노사들은 자신들의 뜻을 따르지 않고 베벨을 떠난 케르크 론조 노사를 나중에 처리하고 유우나부터 죽이려 드는데, 시모어는 자신이 직접 처리할 것을 공언한다. 키녹은 "지 아비도 죽인 놈을 믿냐"하며 시모어를 따라갔다. 그래도 [[아론(파이널 판타지 X)|아론]]은 예전에 친구였던 키녹이 죽자 분노하는 이벤트가 있다.][* [[파이널 판타지 X-2|후속작]]에서 키녹을 죽인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참고로 키녹은 시모어 말대로 후속작인 베벨 지하에서 떠돌고 있다. 결국 완전히 구원한 사람은 [[유우나]] 일행이지만.] 키마리가 목숨을 걸고 그를 저지하면서 티다들을 도망치게 하지만, 돌아온 티다 일행에게 2차 리타이어. 그래도 좀비인지라 가가제트 산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여기서 '''론조족을 학살한다.'''[* 유우나의 언동이 케르크의 마음을 움직였고, 키마리가 과거를 이겨내고 론조족 최고의 용사인 비란과 엔케에게 자신의 힘으로 승리해 둘의 인정을 받았다. 론조족은 유우나를 지키기 위해 시모어를 막았다.] 이러한 행동은 [[파이널 판타지 X-2|후속작]]의 가리크와 론조들이 구아도족을 '''완전히 증오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스전에선 시모어 종이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모습은 기계와 융합된 형태(...)로 나온다. 하지만 티다 일행에게 또다시 패배해 사망. 이 보스전의 경우 7만이라는 피통에 초반 패턴이 아군 하나를 좀비로 만들고 아레이즈로 즉사시키는 미친 패턴을 사용하는 통에, 상대하기가 상당히 버겁다. 턴 수로 어떻게 넘기려 해도 슬로우 면역에 일정 턴마다 디스펠을 사용하므로 헤이스트도 무용지물이 된다. 그나마 침묵은 걸리므로 타이밍 맞춰 와카로 사이레스 버스터를 써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최종전에선 신의 내부에서 등장하는데 신과 융합하여 시모어 최종이체라는 이름의 보스로 등장. 신에게 흡수당했지만 오히려 잘됐다면서 시간을 천천히 들여 자신이 신을 내부에서 지배해 궁극의 존재가 될 거라는 야심을 밝힌다. 이 보스전에서는 알테마를 제외한 마법을 한 턴에 4번씩 시전한다. HP는 8만. 이 전투에서 패배한 시모어는 유우나의 손에 의해 이계 송환당하며 '''완벽하게 사망한다.''' 그의 유언은 >"역시 나를 사라지게 하는건 당신인가...내가 사라져도... 스피라의 [[파이널 판타지 X-2|슬픔]]은 사라지지 않는다." 시모아와 최종전을 벌이기전에 노가다 해서 소환수 [[아니마]]를 얻어서 이 전투에서 소환하면 다소 서글픈 전용 대사로 "모두가 나를 거부하는가. ...그것도 좋겠지. (すべてが私をこばむか ……それもよかろう)"가 나온다.[* 영문판에선 "You would oppose me as well? ...So be it!"으로 내용과 뉘앙스가 좀 바뀌었다.] HD 리마스터에서 시모어 최종이체를 쓰러트리면 '증오가 향하는 곳'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사실 파이널 판타지 X의 [[만악의 근원]] 중에서 한명. 루카 스타디움에 마물을 풀어서 자신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소재로 사용했고, 구아도족들은 그가 벌인 악행의 책임을 모두 짊어지게 되었다. 특히 그가 학살한 론조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어 마카라냐 숲에서 은거하는 신세가 되었고[* 이들의 본거지인 구아도살람은 X-2의 감초역인 루블랑 단이 점령했다.] 진행 틈틈이 가가제트에 들러 론조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면 구아도족은 스토리 레벨 5에서 몰살당하고[* 대신 레벨 5에서 가리크를 못막는다면. 토브리 이벤트를 스토리 레벨 2까지 퀘스트를 성공하면 '''성공의 비결'''을 얻는다. 물론 액트 3에서 가리크를 막아내면 못 얻는다.] 론조들의 출진을 저지하면 스토리 레벨 5에서 자신들의 본거지로 돌아온다. 또 X-2의 최종보스인 '''슈인을 날뛰게 만든 만든 흑막이다.'''[* 스토리 레벨 3에서 가리크를 막아내고 액트 5에서 구아도살람의 집에 들어가면 바라라이의 스피어가 있는데, 보면 바라라이가 신 에본당의 의장이 된 이유가 시모어가 그의 아카기 대원의 기록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바라라이가 나가자 구아도 족 한명이 하는 말이 "그도 대소환사의 딸처럼 이용하니까?" "당연하지. 그도 '''이용가치'''가 있어".] 근데 X-2 인터판에서 '''크리쳐'''로 플레이가 가능하다.(이계컵에서 승리할시에는 같이 얻는 크리쳐는 [[티다]], [[아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